농심이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누구나 갖고 있는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확 바뀐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광고를 선보인다.
농심은 그동안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성을 강조한다.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게 매운맛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광고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가족, 친구, 동료와 즐기는 신라면의 모습과 함께 새해에도 신라면으로 맛있는 일상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후 선보일 광고 4편은 △가족과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 등 보다 구체적인 라면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농심 신라면 광고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편은 20일 온에어될 예정이며,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본편 4편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