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자원 선순환 도모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18일부터 12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열려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도서·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이용자·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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