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컴투스 그룹의 채용 정보를 비롯한 여러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발대식에서는 △컴투스 그룹 소개△새로운 서포터즈들이 준비한 신규 콘텐츠 기획안을 발표하고 지난 10기 참여자들과 11기 대학생들이 만나는 자리도 이뤄졌다.
컴투스 플레이어 측은 “10기 수료자 중 우수 활동을 한 2인을 선발해 서포터즈 활동을 돕는 ‘멘토 플레이어’로 참여한다”며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는 앞으로 약 6개월간 컴투스 그룹의 내·외부 행사를 비롯해 재직자 인터뷰 등 각종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2019년부터 시작해 게임 산업과 컴투스 그룹에 대한 다양한 소식·정보를 알리는 데 기여하며 현업 종사자들과 소통을 통한 간접 직무 체험의 기회도 마련돼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 그룹은 11기 참여자들에게 수료증과 활동에 필요한 명함·단체복 등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매달 소정의 활동비 지급△월별 우수 플레이어 선정·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고 참여자들이 컴투스 그룹사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컴투스 플레이어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 공식 채용 유튜브 ‘웰컴투스’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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