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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2024년···화웨이 R&D 성과를 국내 ICT 산업에 기여하겠다

김선아 수습기자 2024-01-02 16:21:33
한국화웨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2024년 "한국의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도울 계획"
한국화웨이는 지난 2023년 국내 산업계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국내 디지털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화웨이는 지난 2023년 국내 산업계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국내 디지털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웨이가 2023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4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미디어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AI)·5G·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웨이가 보유한 세계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국내 정보기술통신(ICT) 산업에 도입하고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의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산업계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한국 시장에 최상 품질의 제품·서비스를 선보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5G 부문에서는 화웨이가 국내에 지원하는 5G 네트워크가 ‘글로벌 P3테스트’에서 1위를 하고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금융·교육·미디어 산업 분야의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전력 전자 기술을 지속적으로 융합해 에너지 업계의 친환경 저탄소화 전환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ICT 인재 양성이 디지털 경제 실현 및 미래 ICT 산업 발전의 열쇠’라는 신념 아래 정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해 한국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난 28일 한국화웨이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이날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화웨이는 우수한 국내 디지털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ICT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이자 파트너, 친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11월 24일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개발 실현’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성 포럼을 개최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포용적인 지능형 세상 구축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량 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는 물리적 인프라만큼 사회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며 인류 사회의 지속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컴퓨팅 인프라 구축은 글로벌 경제 안정과 지속 촉진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