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위메이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2024년은 ‘내실을 다지는 해’로 다른 성장의 레벨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인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중국 지적재산권(IP) 문제를 7년에 거쳐 해결했다”며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도 회사의 현금은 1천억 가까이 늘어나는 건강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성 요소를 누적적으로 빌드해 왔다. 장 대표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지난해 8월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을 의심하는 일반인들조차도 매월 성과를 연결한 추세선을 보면 위메이드의 미래와 비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의 비용효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1분기에 ‘나이트 나이트’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신작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미르'를 출시한다.
이에 '미르4'와 '미르M'은 중국 버전을 선보일 방침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개되는 중국 시장의 새로운 거대한 흐름은 다른 레벨의 캐시카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효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계획과 실행이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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