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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전국개인택시조합과 상생안 최종 합의

선재관 2023-12-15 11:56:15
택시 4단체·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모두 합의
14일 (왼쪽부터) 정창기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최종 합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도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도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했던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공정배차 정책 시행 △프로멤버십 폐지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 함으로써, 택시 4단체 및 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 

이로써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4단체, 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