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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첫 직선제 '9인' 출사표…선거 레이스 서막

박이삭 기자 2023-12-07 17:55:00
8~20일 공식 선거 운동 진행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코노믹데일리]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뽑는 첫 직선제에서 9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김인 남대문충무로금고 이사장, 김현수 대구 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다.

이들과 함께 최천만 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기만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현희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용화식 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수 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송호선 MG신용정보 대표,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9명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거는 오는 21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1291곳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모두 참여한다. 선거 운동 기간은 8일부터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