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는 8가구 모집에 2883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74㎡A2타입이 1가구 모집에 1017건이 접수돼 1017대 1을 기록했다. 84㎡A2타입(295.2대 1)과 84㎡B타입(200대 1) 등도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무순위 청약 기록은 하반기에 청약접수를 진행한 서울권 무순위 단지(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10월 말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만 1만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59㎡A)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및 상품성, 천호뉴타운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춘 만큼 일부 잔여 가구 대상으로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큰 호응을 보내줬다”며 “DL이앤씨만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4~115㎡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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