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자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상장 이후 7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주효하게 이어진 배경에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목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3.93% 하락한 11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으나 그 이후에도 2거래일 사이 40% 이상 주가가 오르는 등 과열 양상이 계속돼 '투자경고'로 상향 조정됐다.
개인투자자는 상장일인 17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간 22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880억원, 144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며 매수 시 위탁 증거금 100%를 내야 한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증시 자체의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하다 보니 에코프로머티·두산로보틱스 등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규 상장주들로 수급이 쏠리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개별 종목에 향하는 수급이 종목에서만 그치고 있다"며 "업종·테마로 (투심) 온기를 확산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목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3.93% 하락한 11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으나 그 이후에도 2거래일 사이 40% 이상 주가가 오르는 등 과열 양상이 계속돼 '투자경고'로 상향 조정됐다.
개인투자자는 상장일인 17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간 22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880억원, 144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며 매수 시 위탁 증거금 100%를 내야 한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증시 자체의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하다 보니 에코프로머티·두산로보틱스 등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규 상장주들로 수급이 쏠리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개별 종목에 향하는 수급이 종목에서만 그치고 있다"며 "업종·테마로 (투심) 온기를 확산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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