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승용차를 제조하는 스즈키의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는 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신흥기업과 협업을 모색하는 ‘모빌리티 & 오토모빌 이노베이션 랩(MAIL)’ 8기생에 인도의 5개 기업을 조성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5개사는 ▽메타돔 닷 에이아이(Metadome.ai) ▽온리 굿(Only Good) ▽옙AR(YeppAR) ▽트윈(Twyn) ▽푸쉬팍(Pushpak).
인도 내 기업 14개사가 응모했다. 제조, 서비스, 부품 액세서리, 물류, 디지털 사업, 품질보증에 관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8기생이 되는 5개사는 앞으로 마루티 스즈키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기술실용을 위한 개념실증을 진행한다.
MAIL 사업은 2019년 1월부터 시작됐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