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마루티 스즈키, 협업사업에 신흥기업 5사 선정

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3-11-24 10:07:00
타케우치 히사시(竹内寿志) 마루티 스즈키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은 MAIL 8기생으로 5개사를 선정했다. (사진=마루티 스즈키 제공)


인도에서 승용차를 제조하는 스즈키의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는 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신흥기업과 협업을 모색하는 ‘모빌리티 & 오토모빌 이노베이션 랩(MAIL)’ 8기생에 인도의 5개 기업을 조성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5개사는 ▽메타돔 닷 에이아이(Metadome.ai) ▽온리 굿(Only Good) ▽옙AR(YeppAR) ▽트윈(Twyn) ▽푸쉬팍(Pushpak).

 

인도 내 기업 14개사가 응모했다. 제조, 서비스, 부품 액세서리, 물류, 디지털 사업, 품질보증에 관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8기생이 되는 5개사는 앞으로 마루티 스즈키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기술실용을 위한 개념실증을 진행한다.

 

MAIL 사업은 2019년 1월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