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에 위치한 교암다이브리조트[베짱이다이브]에서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들이 스쿠버다이버모임인 '다이브 홀릭' 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사 대표들과 임금호 경중연 서부지회장, 경기항공고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이버들과 함께 보트에 올라 잠수위치까지 동행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 과정을 지켜봤다.
'다이브 홀릭' 회원 30여 명은 수차례의 잠수를 통해 폐그물을 비롯한 각종 폐품 등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불가사리 등 유해바다 생물을 수거했다.
'다이브 홀릭'은 경기도 화성 지역의 스쿠버다이버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월1~2회 정기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향후 계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중연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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