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코웨이, 침수 피해 렌탈 고객 대상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

박명섭 기자 2023-07-20 17:59:46
폭우로 피해 입은 렌탈 제품 무상 AS 제공…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제품 점검 및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코노믹데일리] 코웨이는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AS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20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된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A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돼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서비스 거점을 통해 생수를 지원한다.

침수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