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에서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이 협력사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코웨이]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와 130개 협력사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가 진행됐다.
코웨이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는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회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추진과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 등 상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코웨이는 자사 ESG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ESG 경영 지표를 수립,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의 ESG 경영 고도화를 지원한다 .
이 밖에도 코웨이는 그동안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온 △파트너사 혁신대회 개최 및 시상 △경영 안정을 위한 코웨이 상생펀드 자금 지원 △협력사 경쟁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코웨이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온 것은 협력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