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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상기록 '베터(BETTER)' "3년내 100만 이용자 국내 대표 SNS로 자리매김"

선재관 2023-07-13 13:13:58
가벼운 기록 콘셉트로 출시 100일만에 누적 기록 3만5천여건 달성 팔로우 콘텐츠 모아보기, 키워드별 검색 등 고객 니즈 반영한 기능 지속 강화 일상 기록 습관으로 더 나은 자신 실감하는 유저 늘려 3년내 MAU 100만 확보 목표
LG유플러스 김주영 라이프스쿼드 PM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3년내 월 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목표를 13일 밝혔다.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SNS로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어 기록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베터는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만에 누적 기록 3만5,419건을 달성했고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MZ세대들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목적과 방식에 대해 지속 분석해왔다. 

베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팀이 일상기록 SNS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리더를 중심으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볍게 일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여 꾸준히 이용자를 늘려 나가, 3년내 월간 이용자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본인의 기록을 완성하는 '아카이브’, 유저간 응원을 통해 기록 동기를 부여하는 '커뮤니티', 팔로워를 쉽게 얻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퍼스널 브랜딩’ 등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베터에서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