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츠서비스가 혹서기 고생하는 배달파트너들을 위해 이달부터 주1회 생수 교환권을 지급한다.
4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서비스는 운송 수단에 상관없이 전주 10건 이상 꾸준히 배달을 수행한 배달파트너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생수 교환권을 지급한다.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지급 생수를 늘려 추가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생수 지원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에 대한 안내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을 배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더불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도 적극 참여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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