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회 정무위원장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 3.0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임을 강조했다.
백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이코노믹데일리 창간 5주년 기념 포럼 '2023 KEDF(Korea Economic Design Forum)' 축사에서 "디지털 3.0 시대는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가져왔으며 우리 사회를 급속도로 변화시켰다"면서도 이러한 혁신과 발전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 거래 활성화에 따른 보안 위협 △새로운 유형의 금융 사기 △고령층·경제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디지털 3.0 시대 이행이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재편은 성장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신유형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며 "오늘 포럼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좌표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서 나온 고견을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이코노믹데일리 창간 5주년 기념 포럼 '2023 KEDF(Korea Economic Design Forum)' 축사에서 "디지털 3.0 시대는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가져왔으며 우리 사회를 급속도로 변화시켰다"면서도 이러한 혁신과 발전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 거래 활성화에 따른 보안 위협 △새로운 유형의 금융 사기 △고령층·경제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디지털 3.0 시대 이행이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재편은 성장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신유형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며 "오늘 포럼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좌표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서 나온 고견을 바탕으로 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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