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사히 리뉴얼 수퍼드라이 국내 출시… 해외 최초

아사히그룹홀딩스와 롯데칠성음료의 합작사로 일본 맥주를 수입판매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리뉴얼 캔 맥주 ‘아사히수퍼드라이’를 이달부터 순차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3월 리뉴얼한 제품으로,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수퍼드라이는 ‘가라쿠치(辛口, 드라이한 맛)’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깔끔한 뒷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맥주의 풍미에서 오는 ‘목 넘김’을 향상시켰다.

 

패키지 디자인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아이콘인 실버를 바탕으로 메탈릭과 매트 두 가지를 채택했다.

 

■ 7월 하순부터 판촉활동 전개

시장에서의 상품 교체가 대부분 완료되었을 7월 하순부터 TV 광고, 팝업스토어 등에서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달 1일, 캔 뚜껑이 전부 열리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국내에 출시했다. 출시 첫 날 완판되는 매장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한국 전용 디자인을 통해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