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삼성전자의 필리핀 법인 삼성일렉트로메카닉스 필리핀(SEMPHIL)은 지난달 31일, 메트로마닐라 라구나주 칼람바의 경제특구 내에 새로운 복합빌딩을 개설했다. 사무실 기능과 함께 직원 연수, 건강관리 시설 등으로 사용된다.
SEMPHIL은 적층세라믹콘덴서 등을 제조・수출하고 있다. 동 특구 내에는 126사가 입주해 있다.
필리핀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경제구역청(PEZA)에는 244사의 한국기업이 등록되어 있다. 투자액은 총 900억 페소(약 2230억 엔)에 달하며, 고용인 수는 4만명 이상. 투자국 순위에서도 상위 5위 안에 들며, 약 1억 3000만 달러(약 183억 엔)의 수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2일 한중일 및 아세안 등 총 15개국이 가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될 예정이다. 삼성을 비롯한 한국 기업의 투자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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