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지=신화통신) 세계 최대 양말 생산기지가 자리한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 다탕(大唐)가도(街道·한국의 동)는 매년 250억 켤레의 양말을 생산한다. 이는 중국 생산량의 70% 이상, 세계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제 양말의 도시'다.
다탕가도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9.64% 증가한 20억 위안(약 3천747억원) 이상을 직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각종 양말이 전시된 다탕가도 유룬(友潤)양말회사의 신제품 전시장. 20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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