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근무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 현대엔지니어링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본사 사옥 투어 및 키즈 쿠킹클래스, 난타 공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이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시청하고, 엽서에 답장을 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로 10년 째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연속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문화를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위해 △선택근로제 도입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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