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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업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런칭

선재관 기자 2023-03-27 15:34:01
일상 속 AI 서비스들로 'AI컴퍼니'로의 도약 첫 편은 국내 대표 AI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

SK텔레콤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런칭[사진=SK텔레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SKT 유영상 사장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중인 AI 서비스와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SKT의 5대 영역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AIX) △Core BM △ESG에 AI를 접목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연결’을 책임져 온 대표 이동통신사인 SKT가 AI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방송과 지면, 극장, 유튜브 등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에이닷’편에 이어 UAM편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들을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SKT 예희강 브랜드전략 담당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SKT가 AI 컴퍼니로서 고객들이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를 보편적이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에 닿아 있는 느낌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SKT의 AI 기반 서비스들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다양한 광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