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 작업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한국지엠]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첫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지엠은 오는 2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를 앞두고 GM 지휘부 메시지와 함께 미국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20일 전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 먼저 공개된 모델이다. 입문(엔트리) 수준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안전사양,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호평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4~6월)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최대로 가동해 생산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6000여 대 규모 첫 선적을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지난달 첫 대규모 선적을 마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로 콤팩트 세그먼트(C 세그먼트·소형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메리 바라 회장은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 '트랙스 크로스오버 온 더 에비뉴'는 GM 본사가 위치한 미국 디트로이트 '제퍼슨 에비뉴'와 서울 주요 거리를 형상화했다. 이번 신차가 한국·미국 간 협력 결과물임을 강조하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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