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타벅스 "22일부터 3일간 오후 2~5시 아메리카노 2500원"

김아령 기자 2023-02-17 13:51:26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시 가능…사이렌 오더·드라이브 스루는 제외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5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24일 오후 2∼5시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불식 충전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1000만명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또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 매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 매장에선 영수증당 최대 2잔까지 구매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