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와 엔씨소프트, 블리자드 등 국내외 대형 게임 업체들이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로 수상 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대표 앱스토어 원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2022년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게임, 앱 같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 마켓으로, 게임사에 대한 상생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굿 파트너'와 '라이징 스타' 게임사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13개 기업이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로 선정됐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굿 파트너' 게임사로는 △컴투스(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엔씨소프트(블레이드&소울 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디아블로 이모탈)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데몬헌터) △퍼펙트월드 코리아(타워 오브 판타지) △유엘유 게임즈(2X) △주식회사 파우게임즈(프리스톤테일M) △사삼구구코리아(헌터W) △스마트나우(더프레이) △ Blancozone(킹덤삼국) 등 10개 사가 선정됐다.
미래 성장성이 주목되는 회사에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 게임사'는 총 3개 사로 △레벨 인피니트(천애명월도M) △아카소어게임즈(삼국지워) △빅브레이크게임즈(월드 오브 워 머신)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원스토어는 올해 선정된 게임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연말 혜택 파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원스토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게임사의 게임을 새로 다운로드하거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올해 파트너사들 덕분에 원스토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우리나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