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비통신 영역 추가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개인 취향 분석 커머스 ‘티딜(T deal)’의 첫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T에게만 열리는 핫딜성지 티딜’로 △‘T들은 이렇게 사는 겁니다’편 △‘전 상품 무료배송’편 △‘AI 큐레이션’편 등 총 3편의 TV 광고도 선보인다.
티딜은 고객별 맞춤 상품을 문자로 추천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해 사용자 개인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온라인 최저가 및 전 상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티딜의 첫 브랜드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핫딜 특가 상품과 실제 이용자들이 실제로 많이 조회하고 구매한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또 신규 회원은 첫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앱 전용 쿠폰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원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자사 고객들이 티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딜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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