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동국제강그룹, 2023학년도 수능 앞두고 임직원 자녀 격려

김종형 기자 2022-11-15 10:52:28
부회장 명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응원 선물 전달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전달될 응원 선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그룹]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이 오는 17일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격려에 나섰다.

1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응원 선물과 함께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힘든 수험생 시절을 꿋꿋이 이겨낸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합니다. 보석처럼 빛날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가족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6년째 임직원 자녀에게 수능 응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5년간 454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이 초콜릿·휴대용 손난로·영화관람권 등으로 격려받았고, 올해는 추가로 86명에게 텀블러·기프트카드·응원편지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수험생 응원 외에도 임직원이 가정을 돌보며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왔다. 각 사업장 여건에 맞는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가족 초청 견학·초등 자녀 입학 돌봄 휴가·출산 시 용품 지원 등을 실천해 2020년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