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2022 개발자 페스티벌’과 ‘유령들과 퀴즈놀이’ 등 신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수) 밝혔다.
2022 개발자 페스티벌 1차는 내달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스페셜 이벤트 채널에 접속해 개발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신규 맵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1차 이벤트에는 총 6총의 맵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투표 페이지도 공개, 6개의 맵 중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맵은 향후 정식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개발자 맵에서 플레이할 경우 확률적으로 ‘영상필름I’ 1개, ‘러닝 티켓’ 1개를 획득해, ‘2022 개발자 페스티벌’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개발자들의 창작혼이 담긴 신규 아이템 세트 9종이 추가됐다. 특히, ‘파자마 잠옷’ 등착용 아이템 뿐만 아니라, 여러 변신아이템 등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할로윈을 맞아 ‘유령들과 퀴즈놀이’ 이벤트도 시작 됐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평일(13:50~23:00)과 주말(8:50~23:00)로 시간대를 구분해 매 시 50분에서 정시까지 공원에서 퀴즈 맞히기가 실시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매년 가을이면 런너 여러분들로부터 개발자 페스티벌이 언제 시작하는지 많은 문의를 받는다”라며 “이번 개발자 페스티벌에도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규 맵들과 아이템들이 즐비하니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