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창청자동차(長城汽車, GWM)의 태국 법인 창청자동차 타일랜드는 7일, SUV ‘하발(哈弗)’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하발 H6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69만 9000바트(약 655만엔).
하발 H6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배기량 1500cc의 SUV이며, 전기차(EV) 모드(모터로만 주행, 충전 1회)로 201km를 주행할 수 있다. 약 30분의 급속충전으로 전지 잔량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통상의 충전은 0에서 100%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창청자동차는 7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할 경우,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계약금으로 25%를 납부하면 최장 48개월 할부를 이율 1.89%로 이용할 수 있으며, 3만바트 상당의 1년보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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