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맥도날드, 빅맥 4600원에서 4900원으로…6개월만에 또 인상

주진 기자 2022-08-19 10:15:06
25일부터 메뉴별 가격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 전체 품목 평균 인상률 4.8%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적용 시 대표 메뉴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5000원대로 구매 가능

[사진=맥도날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뉴 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면서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조정한 것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으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맥런치 기준 55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5000원으로 제공해 5000원대에 점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불고기 버거 세트는 하루 종일 매장에서 4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 등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 및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