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은 저축은행을 포함해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 대부회사의 대출 상품이 제공되는 대출 비교 서비스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마이데이터에 자산을 연계한 고객 중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신규대출자 72.58%는 금리인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연 2.07%포인트의 금리인하를 경험했다.
이용자의 평균 실행금액은 1600만원으로 평균 금리는 연 14%다. 평균 신용점수는 739점이며 이용자의 65%가 530~830점대로 확인됐다.
아울러 웰컴저축은행은 출시 이래 이용자 수가 매월 평균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신용점수 영향 없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증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임성은 웰컴저축은행 데이터사업팀 팀장은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상품으로 보다 합리적인 금리와 한도를 알아볼 수 있게 설계된 맞춤대출 서비스는 높은 금융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최저금리 보상제 등 앞으로도 높은 효율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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