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혼다 코리아가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혼다 코리아는 자사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앱 'My Honda(마이 혼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y Honda' 앱에서는 ▲정비 예약 ▲주행거리에 따른 소모품 교체 주기 확인 ▲쿠폰 관리 ▲정비 내역 확인 ▲고객 상담 ▲뉴스·이벤트 소식 등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기존에 전화로만 가능했던 정비 예약을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GPS 기반으로 가까운 서비스센터 역시 자동으로 안내된다.
아울러 혼다 코리아는 'My Honda' 앱 출시를 기념해 전국 혼다 공식 딜러 및 서비스센터에서 앱 설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또한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본인 차량을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차량 관리 앱을 출시했다"며 "향후 멤버십 포인트 제도와 혼다 커뮤니티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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