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푸드 "외식부담에 레스토랑 간편식 인기…판매량 21%↑"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6-16 09:45:08
외식가격 부담에 실속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RMR 수요 늘어…'구슬함박' 협업 RMR 판매량은 32%나 증가 11일 론칭 '올반X봉밀가' 냉면 RMR 첫 라이브 방송에서 3000세트 완판

[사진=신세계푸드]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급상승한 외식물가에 레스토랑 간편식(이하 RMR)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1월부터 6월 15일까지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RMR 제품 중 경양식 음식점 '구슬함박'과 협업해 선보인 '올반 구슬함박 스테이크' 오리지널과 옐로우 치즈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2%,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냉면 맛집 '봉밀가'와 협업해 출시한 '올반 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과 '한우고기곰탕'의 경우 첫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한 상품 3000세트가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올반 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를 특가로 선보이는 라방을 펼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신세계푸드의 라방에서는 ‘평양식 메밀물국수’, ‘평양식 메밀비빔국수’ 등 2종, ‘한우고기곰탕’ 세트 메뉴 구매자 전원에게 올반 인생왕교자 1봉을 증정한다. 또한 라방 구매 인증 고객 20명을 추첨해 ‘봉밀가’ 시식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판매채널도 카카오선물하기를 비롯해 SSG닷컴,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몰로 확대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이마트에서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물가가 인상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RMR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5월 서울지역 주요 외식비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8.0% 상승했으며, 품목별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자장면(15.6%), 칼국수(10.8%), 냉면(9.9%), 김치찌개(8.0%), 김밥(8.0%), 비빔밥(6.9%), 삼겹살(6.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