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출시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5-16 10:23:49
'It's Miller Time', 1988년 한국에 진출한 1세대 수입맥주, 아메리칸 페일 라거…세계 탑10 프리미엄 맥주로 성장 4번의 저온 필터링 기술로 탄생한 황금빛 광채와 신선하고 깔끔함 맛 자랑

[사진=골든블루]

[이코노믹데일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가정용 500ml 캔을 지난 달 초에 출시한 데 이어, 유흥용 제품인 330ml 병제품과 생맥주 제품을 이달 중순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몰슨 쿠어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맥주 전문기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선보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1855년 프레드릭 밀러가 만든 하면 발효 방식의 아메리칸 스타일 페일 라거다. 1988년 한국에 진출한 1세대 수입맥주로 ‘It’s Miller Time’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세계 탑10 프리미엄 맥주로 성장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기존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원재료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사용했으며 ‘필스너 몰트’와 ‘카라멜 몰트’ 두가지 몰트를 사용해 과일의 달콤한 향미와 함께 쌉사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을 통해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캔/병맥주에서도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지속적으로 치열해지는 맥주 시장에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품질력에 있다”며 “앞으로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제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주요 수입 라거 맥주 33종에 대한 비교 조사에서 “다른 맥주들보다 더 신선하고 깔끔하다”는 맥주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