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해 포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우수 파트너사가 6개 늘었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도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와 최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500만 원과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 참가신청 시 우선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大賞)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사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그 결과 우수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대폭 확대·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사기진작과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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