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SPC그룹 '섹타나인', 소상공인 온라인몰 플랫폼 '조이온샵' 론칭

이호영 기자 2022-04-20 14:05:57

[사진=SPC그룹]

[데일리동방] SPC그룹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 플랫폼 '조이온샵'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이온샵((Joy On Shop)'은 구축·운영비, 카드 수수료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소상공인, 1인·소규모 창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두가 즐거운 쇼핑몰'이라는 뜻을 담았다.

'조이온샵'은 소규모 창업자가 기존 쇼핑몰 솔루션의 높은 유지비, 카드 수수료율 등으로 부담이 큰 점에 착안, 등록비와 유지비, 트래픽 초과 비용은 물론 호스팅, 도메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다.

간편한 쇼핑몰 개설과 운영 방법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조이온샵' 회원 가입만으로도 쇼핑몰 구축부터 판매, 운영, 결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누구나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주문·발주·배송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알림톡과 문자 자동 발송 등 여러 부가 서비스로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특히 자체 원스톱 '전자 결제 대행(PG)' 시스템 '메인 페이'를 활용해 별도 연동 작업 없이 쇼핑몰 개설과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카드 결제뿐 아니라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 휴대폰 결제, SM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법도 지원한다. 결제 수단을 다양화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해피 포인트, 해피 마켓, 해피 페이 등 기존 플랫폼과 연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이온샵과 기존 PG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