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차기 정부 국무총리설이 퍼지면서 그가 최대 주주인 안랩 주가가 치솟고 있다. 23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한가로 마감한 안랩은 외국인 매수세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17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2012년 1월 3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 16만7200원을 10년여 만에 갈아치웠다. 안랩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올라 3월 들어서만 170.46% 치솟았다.
외국인은 이날 194억원 순매수를 포함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간 안랩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누적 순매수 금액은 142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안랩 지분을 18.6% 보유한 안 위원장이 차기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하는데, 이에 안 위원장의 주식 매각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 외국인 투자자의 단일 계좌에서 안랩 116만9606주를 순매수했다. 당일 종가 기준 1189억원어치다. 이와 별도로 JP모건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안랩 주식 53만8878주(5.38%)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17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2012년 1월 3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 16만7200원을 10년여 만에 갈아치웠다. 안랩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올라 3월 들어서만 170.46% 치솟았다.
외국인은 이날 194억원 순매수를 포함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간 안랩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누적 순매수 금액은 142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안랩 지분을 18.6% 보유한 안 위원장이 차기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하는데, 이에 안 위원장의 주식 매각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 외국인 투자자의 단일 계좌에서 안랩 116만9606주를 순매수했다. 당일 종가 기준 1189억원어치다. 이와 별도로 JP모건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안랩 주식 53만8878주(5.38%)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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