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행복한 중기씨 21기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전문가 강연 수강 기회, 매달 원고료·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전 기수인 제19기+(20기) 행복한 중기씨는 KBS ‘사장님이 미쳤어요’ 프로그램 출연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 청년의 날,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대전, 청년희망 인문학콘서트 등의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선발된 행복한 중기씨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타 서포터즈들과 차별화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미디어 매체를 확대 활용해 중소기업, 청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9기+(20기) 정재희 학생(서울시립대 4)은 “행복한 중기씨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 발전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없어지는 날까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 중기씨 네이버 블로그, 공모전 사이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