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롯데건설·을지대, 중대재해 예방 MOU

권석림 기자 2021-12-30 15:43:39

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경영실장(상무, 왼쪽)와 이명구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장(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데일리동방] 롯데건설은 본사에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협약식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서 궁극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과 을지대는 현장의 안전문화를 진단할 예정이며, 진단을 통해 지도 조언 및 안전문화 우수현장 인증 등 포상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 진흥사업으로 사업장, 파트너사, 근로자의 전반적인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이라며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