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창작 공간은 대구장애인미술협회 건물,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로아트, 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발굴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게 사용 공간을 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등을 설치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당당하게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바이오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1일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제6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는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중심으로 재생의료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정부의 재생의료 분야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사업 추진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셀인셀즈의 기업·기술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소개(조순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R&D 운영본부장) △오가노이드 활용 난치병 치료제 개발(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3차원 조직형상 플랫폼 기반 오가노이드 재생의학 치료제(조재진 셀인셀즈 대표) △GC녹십자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박상진 GC녹십자 오픈 이노베이션 팀장) △동국제약 소개 및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이계완 동국제약 연구소장)순으로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참가자 수에 제한이 없어 벤처 기술 발표와 회원사의 사례에 대해 더욱 폭넓은 공유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내추럴 핸드케어 브랜드 ‘핸디가드 솔리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리아(SOLEA)는 말편자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서양에서 말편자는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준다’는 의미가 있다.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사용하는 이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브랜드명을 지었다는 설명이다. 말편자를 모티브로 상징을 만들었으며,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핸디가드 솔리아는 손세정제 ‘솔리아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 두 종류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솔리아 핸드워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에 대해 99.9% 항균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간편하고 청결한 손 씻기를 돕는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손, 피부 등의 살균 소독 목적으로 쓰이는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이 적고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피부 보습 개선에 대한 테스트까지 완료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익현 브랜드매니저는 “핸디가드 솔리아는 내추럴한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핸드케어 전문브랜드”라며 “핸디가드 솔리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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