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공영쇼핑 온라인몰, 추석 ‘팔도장터 명물보따리’ 판매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8-05 10:25:38
9-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7만원 상당 상품 40%할인, 5000세트 한정 판매 정육·건어물·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 푸짐하게 한 꾸러미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사진=공영쇼핑 제공]

[데일리동방] 공영쇼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푸짐하게 담은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판매한다.

공영쇼핑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온라인몰에서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를 판매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7만원 상당의 각 전통시장 별 대표상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약 40% 할인된 가격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5개 전통시장에서 하루 1000세트씩 준비, 총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 꾸러미에 담았다. △광주 말바우시장(9일, 이하 판매일자) △강진 중앙로상가(10일) △문경 중앙시장(11일) △강릉 주문진 건어물시장(12일) △김천 평화시장(13일)의 엄선된 상품이 매일 아침 10시부터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광주 말바우시장'은 떡갈비, 양념갈비, 복분자 고추장불고기 등 다양한 정육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강진 중앙로상가'는 강진의 명물 '강진책빵'을 비롯해 유기농 천연 동백오일, 작두콩차 등을 담았다. ‘문경중앙시장’은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순대’, ‘오미자주스’. ‘오미자청’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강릉 주문진 건어물시장'은 건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다시멸치 등 다양한 건어물을 담았다. ‘김천 평화시장’은 김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자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구성은 공영쇼핑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TV홈쇼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판로지원 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전국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져서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