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기존 제품 대비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이고, 캔당 용량도 늘린 프리미엄 레시피를 그룹 자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리미엄 레시피는 식품으로 분류돼 편의점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한미약품은 ‘건강 드링크’라는 제품 고유의 특화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국 판매 전용’ 건강 드링크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프리미엄 레시피에는 피로해소와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300mg을 비롯해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군 5종(B2,B3,B6,B12,이노시톨), 간 해독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등 9가지 성분이 모두 증량돼 배합됐다.
특히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 대비 25ml 증량했으면서도, 판매가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은 물론 비타민B군 5종, 비타민C, 베타인 등 영양성분을 한미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섬세하게 배합한 프리미엄 건강 드링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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