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리츠크래커, '핑거푸드'로 인기…다양한 레시피 눈길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6-28 14:52:45
1935년 출시된 리츠크래커, 80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 받아온 오리지널 정통 크래커

[사진=동서식품 제공]

[데일리동방] 동서식품은 최근 '홈카페',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리츠 크래커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핑거푸드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뉴트로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팥과 치즈를 내용물로 하는 샌드위치 방식 음식)를 리츠 크래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를 반으로 갈라 초코 크림 위에 팥앙금과 버터를 올린 뒤 크래커를 덮어주면 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코앙버터리츠'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리츠 크래커 위에 케첩, 피클, 다진 양파, 반으로 자른 비엔나 소시지를 올려 만든 '리츠독', 리츠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와 잘게 으깬 아보카도, 익힌 새우를 올리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리츠 쉬림프 카도' 등 다양한 핑거푸드를 만들 수 있다.

리츠 크래커는 1935년 출시 이후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오리지널 정통 비스킷이다.

동서식품은 2016년 국내에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을 소개한 이후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레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화이트는 달콤한 풍미의 화이트 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인규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오리지널 본연의 바삭함은 물론 치즈, 초코, 레몬,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갖춘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