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 승진

문은주 기자 2021-03-26 18:15:27

[사진=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6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다. 2016년 전무 승진 후 대상 마케팅담당중역을 맡아 왔다. 

2014년에는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주도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에는 기존 가정대용식(HMR)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어 ‘안주야’ 등 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국내 식품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전문 브랜드인 ‘집으로ON’을 선보이며 온라인 기반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상홀딩스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정확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의사결정 체계와 조직구조를 꾸준히 개편해왔다"며 "그동안 시장 변화에 맞춰 그룹 차원의 중장기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임 부회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대상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