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전용 보험상품, 보맵 제휴 사업자를 위한 플랫폼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하나생명은 보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공유하고 영업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공동으로 기획한다. 디지털 보험에 특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사업모델 및 데이터 전략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는 "차별화된 하나생명의 상품과 서비스, 보맵의 앞선 플랫폼 및 데이터 전략을 통해 성장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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