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제공]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치솟은 6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우는 18.52%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상한가인 2만6300원까지 올랐다.
이들 종목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잔여 재산을 배분할 때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갖는다. 또 유통 주식 수가 많지 않아 적은 거래량으로도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다.
다만 한진칼(-7.14%), 한진(-6.10%), 진에어(-5.17%), 대한항공(-3.78%) 등은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하락 전환했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운영에 제동을 걸었다.
전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자료를 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원태 회장을 견제하고 나서면서 향후 한진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가을 제철특가 한판승부…마트업계 할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092006572914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 펼치는 자동차업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30704969256_388_136.jpg)
![[장소영의 오일머니]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톺아보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65209776635_388_136.png)

![[지다혜의 금은보화] 어릴 때부터 돈 관리 배워요…하나銀, 미성년자 전용 상품·플랫폼 강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05756554799_388_136.jpg)



![[현장] 혁신·협력·신뢰로 100년을 향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7045550855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