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중 이사회를 통해 KDB생명의 매각 안건을 논의하고 다음달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내용이 담긴 KDB 생명 매각 방안을 금융당국에 보고 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의 KDB생명 매각 시도는 이번이 7번째로 지난 2010년 KDB생명을 인수한 후 수차례 매각을 진행했으나 매번 무산돼왔다. 산은은 올해 올해 중 KDB생명에 약 3000~500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와 함께 매각을 재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KDB생명은 자본잠식·수익약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영 체질 개선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DB생명은 지난해 3월 김병철 KDB생명 수석부사장 합류 이후 △자본 확충 △포트폴리오 재편 △조직 개편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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