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기술을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AI 발전과 랙 스케일(rack-scale) AI 혁신 흐름에 맞춰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업 전반이 개별 서버 중심 구조에서 통합된 고밀도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레드햇은 '엔비디아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통해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을 알렸다. 해당 제품은 '엔비디아 루빈' 플랫폼에 최적화된 특별 에디션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AI' 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튜닝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이다.
2026년 많은 기업들은 하향식 전략과 AI 에이전트, 최신 기술이 통합된 중앙 집중식 AI 툴박스를 기반으로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반 아키텍처부터 소프트웨어 전반에 이르기까지 안정성과 고성능, 강화된 보안을 갖춘 인프라 스택이 필수적이라고 전망된다.
새로운 '엔비디아 베라 CPU'와 '엔비디아 루빈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루빈 플랫폼은 에이전틱 AI와 고급 추론 분야에서의 비약적인 도약을 목표로 설계됐다. 레드햇은 이 플랫폼에 대한 0일 차(Day 0) 지원을 시작으로, 자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엔비디아의 최신 혁신 기술에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과 일관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AI 이니셔티브를 보다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맷 힉스 레드햇 CEO는 "엔비디아의 아키텍처 혁신은 AI를 필수 기술로 만들었으며 컴퓨팅 스택이 산업의 미래를 정의할 것임을 증명했다"며 "이러한 변화를 출시 시점에 맞춰 대응하기 위해 레드햇과 엔비디아는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최신 엔비디아 아키텍처에 대한 0일 차(Day 0)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레드햇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혁신했다"며 "양사는 베라 루빈 플랫폼을 시작으로 기업에 AI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산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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