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은 올해 53개 세부사업에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410억원 늘어났다. 우주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우주안보와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정책·산업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운영비와 시설 지원에 1913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우주교육센터 운영과 뉴스페이스 리더 양성, 산학협력 현장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박사급 고급 인력과 융합형 혁신 인재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광학감시시스템과 우주위험대응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우주상황 인식시스템(K-SSA)을 통해 기술 축적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민간 기업이 개발 중인 다양한 발사체 엔진을 시험할 수 있는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발사체 분야에서는 2028년 개발을 목표로 하는 궤도수송선 비행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에 30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소형 발사체 분야는 민간 경쟁을 통해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메탄엔진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확정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에도 주력한다.
위성 분야에서는 초소형·중형·군집형 위성체계 개발과 공공복합 통신위성,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등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한미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민간 달 착륙선 참여와 독자 달 착륙선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며 우주환경 제조플랫폼과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사업도 시행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터보팬 항공엔진과 고강도 소재, 열가소성 항공기 부품 개발 등을 통해 항공엔진 및 부품 국산화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주청은 "사업별 지원계획을 통해 정책·산업 기반과 핵심 임무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의 기술 자립과 산업경쟁력 강화, 나아가 민간 주도 우주경제 전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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