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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랑구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1057세대 공급

우용하 기자 2026-01-02 16:49:48

공공주택 265세대 포함… 용적률 274.9%

중랑구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조감도 [사진=중랑구]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중랑구 면목9구역이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가운데 처음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전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부터 구역 지정까지 약 3년 만에 마무리되면서 공공재개발의 ‘신속 추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중랑구에 따르면 면목9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해당 구역은 2022년 8월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중 하나다.
 
면목9구역은 서울시 사전기획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왔다. 지난해 12월 5일 2차 후보지 7곳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연이어 마무리됐다.
 
면목9구역은 기존보다 높은 층수와 밀도로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조정됐다. 용적률은 274.9%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최고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57세대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265세대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계획도 포함됐다. 단지 내에는 주민을 위한 공원과 보행로가 새롭게 조성되고 인근 용마산 숲과 연계된 녹지 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도심 주거지와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숲세권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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