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까지 위생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현재 해당 사업은 서울 성동구를 비롯해 경기 22곳, 인천 9곳, 전남 5곳 등 전국 4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는다.
CU는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 내 점포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생리대 위생 팬티 등 70여 종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포켓CU에서는 바우처 이용 고객을 위해 무료 배송과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포켓CU에서 가까운 점포를 검색해 '상품 요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무료 택배 양식에 맞춰 상품을 신청하면 배송비 없이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디어스킨, 라엘, 순수한면, 예지미인 등 9종 지정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6만8000원 이상 3만원, 8만4000원 이상은 1만원, 4만2000원 이상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GF리테일은 이번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 외에도 △아동급식카드 △국민행복카드 결제 지원 △농식품 바우처 △학교 인근 점포의 품질 인증 식품 전개 프로젝트 '건강 먹거리' 등 지역사회 사회 공헌 사업에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BGF리테일 신상용 서비스 플랫폼 팀장은 "위생용품 바우처는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인 만큼 CU에서도 연말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생활 속 가까운 소비 채널로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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